기구를 탈 때 바람이 지나가는 느낌이 좋았다....
글·그림·음악 빼어나 세종이 총애 두 번의 강제 이혼과 은밀한 통정 ‘사인사색 사랑....
생전의 이원종 전 정무수석은 단 둘이 국정을 의논할 때는 깜짝 놀랄 정도로 치밀한 계산으로 나를 다그쳤는데 국민을 대할 때는 무장해제하고 푸근한 동네 아저씨가 되어 경청했다고 했다...
수사로 말한다는 검사 출신이라 그런지....